아웃사이더 님의 깃헙 스폰서 신청후기를 보고 등록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오픈소스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오픈소스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후원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생성한 오픈소스나 기여한 깃 레포지토리 등을 통해 깃헙을 기반으로 일종의 투자 후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입니다.
어떤 오픈소스부터 기여를 해나가야 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스프링 같은 까다로운 메인 레포에 컨트리뷰트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부가적인 레포부터 진행하는 방식이 보다 올바른 방식의 기여 방향일 것 같습니다.
또한 오픈소스 컨트리뷰트라는 OSS 포털 및 멘토/멘티 모집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신청/참가를 통해 기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보신다면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들의 레포들이 존재하며 참여하는 멘토 분들도 대부분 좋은 컨트리뷰터 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폰서의 내용을 보면
생각보다 여러 과정과 신청양식을 제출해야 되는데요, 신청하시면서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아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신상정보에 대해 등록하고 스폰서 티어 규모를 정하고 나면, stripe 라는 곳을 통해 계좌를 연결해줘야 하는 부분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stripe connect에서 별도의 계좌를 등록해야 되는 줄 알고 잠깐 헤매실수 있지만 아래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payout 설정에서 SWIFT / BIC Code는 국제 송금을 위한 은행 코드 같은 것이기 때문에,
해당 은행이나 관련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코드 번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국민은행이었고, CXXXXXXX 와 같은 코드 번호와 함께 저의 계좌 번호를 두번 인증해줌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추후 오픈소스에 기여하며 더 넓은 환경으로 뛰어들 수 있는 기회의 창을 경험해보는 좋은 창구였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오픈소스들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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