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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점수와 내가 생각하는 성장이란

by dharana7723 2022. 6. 8.

24.06.09 수정본


성장에 관한 고민을 하다가 트위터에서 그릿 점수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다.

연구팀에서 40년간 성장에 대한 영향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요소, 지능 등을 토대로 오랜 시간이 지난후 직업적 성취도, 사회적 만족도에 대한 결과를 비교해보았는데 모든 요소는 크게 비례하지 않았지만 오직 '그릿 점수'에만 비례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러한 단일 요소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인 편이며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복잡한 요소들의 결합이 사업의 승패나 방향성, 개인의 성장과 성공의 실패와 성취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믿는 편이긴 하다.

 

다만 이는 한계가 닥칠 때 포기하지 않고 몇 발자국을 더 뛰었는가를 바탕으로 매겨진 점수이며 성장이라는 정의이자 발생하는 것 자체가

결국  나의 한계와 환경의 한계에서 얼마나 이것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는가로 결정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지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이것을 개개인의 환경에 맞추어 변화시키고 성취시켜나가기 위해서는 깊은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개개인의 환경과 속해있는 조직의 환경이 다르고, 해결해야 되는 도메인과 문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복잡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책과 글에서 말하는 것은

운동과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성장시키려면 자신이 가진 역량에서 더 나아가려는 역량이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 한계에 부딪치고 한계에 부딪쳤을때 한발짝 더 나아가려는 노력을 해야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

 

나 또한 나의 경험상으로 최고의 위기는 다른 말로는 최고의 기회이다라는 것을 알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성취를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개개인의 환경과 방향, 주변 요소를 고려하여 

어떤 우선순위를 취해야 할지 고민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1일 1커밋을 하려는 시도 또한 그런 노력 중의 하나로 풀이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상황에 맞는 해결방법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